장 건강을 생각해 유산균을 구입했다.
맨날 먹어야지 먹어야지 생각만 하고 계속 미뤘었는데 40대가 되니 먼가 소화도 안되는 거 같고 배도 꼬르륵거리고.. 해서 유산균의 필요성이 더욱 크게 느껴졌다.
유산균은 왜 필요한가?
우리 장속에는 유익균과 유해균이 살고 있다.
유익균은 우리의 장을 보호하는 방어막의 역할을 하며
유해균은 우리가 먹는 영양분을 가지고 유독 물질을 만들어 낸다고 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유독 물질은 다시 장에 흡수되어 우리장의 건강을 위협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몸을 위해선 유익균을 길러야 한다.
게다가 면역세포의 70%는 장에 존재한다고 한다.
다시 말해 장이 건강해야 우리 몸이 건강하다는 뜻이다.
락토핏의 종류
락토핏은 나이, 기능, 성별에 따라 여러 가지로 나뉘어 있다.
보통은 가족 유산균인 골드를 많이 먹는데 조금 여유가 있다면 랏토핏 코어나 코어맥스를 구입해봐도 좋다.
락토핏 골드와 코어의 차이
락토핏 골드와 랏토핏 코어의 프로바이오틱스 수는 10억 CFU로 동일하다.
또한 LACTO 5-X 공법을 사용하여 여러 장기들에 서식하는 다른 균을 사용하여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에 도움을 주는 균주 조합을 사용한다.
그럼 두 제품의 차이는 무엇일까?
락토핏 코어의 경우 골드에 비해 가격이 조금 더 비싸며 장내 생존율을 높이는 프로바이오틱스 공법을 사용하고 있다.
게다가 들어가는 유산균의 종류에도 차이가 있다.
락토핏 코어는 Enterococcus 1종, Lactococcus 1종 등 2가지 종류의 유산균을 더 포함하고 있다.
여러 통을 한 번에 사면 조금더 저렴하긴한데 안 먹게 될 수도 있으니 2통만 먼저 구입해 봤다.
한 통에는 총 60포 가 들어있다.
복용법은 1일 1회씩 식전, 식후 상관없이 물 없이 섭취하면 되는데 되도록이면 아침 공복에 미지근한 물과 함께 먹으면 좋다고 한다.
유산균은 새지 않게 잘 포장이 되어 있으며 가로로 살짝만 뜯으면 쉽게 복용이 가능하다.
게다가 생각보다는 맛도 괜찮은 편이다.
약 먹는 걸 싫어하는 사람들도 가볍게 먹을 만큼 단 과일향의 맛이 난다.
먹은 지 1달 정도 됐는데 기분 탓인지 예전보다는 조금 배가 가벼워진것 같다.
배변활동이 원활하지 않거나 요새 들어 배가 더부룩한 경우 유산균을 섭취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