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쥬쥬 댄스 매트는 구매해본 시크릿 쥬쥬 시리즈 중 가장 실용적이며 만족스러웠던 장난감이다.
구성품은 매트가 붙어있는 가방 같은 본체와 발레 양말이 들어 있다.
장난감 비주얼은 흡사 어릴 적에 유행했던 DDR과 비슷한데 매트가 가방에 붙어있고 돌돌 말아 보관하는 방식이라 조금 내구성이 의심스럽긴 하다.
본체 바닥에는 전원 버튼과 함께 건전지가 들어가는 공간이 있다.
건전지는 AA 타입 3개가 들어가고 구성품에는 건전지가 포함되어 있지는 않았다.
나사를 풀어 건전지를 끼운 후 전원 버튼을 켰다.
시크릿 쥬쥬 댄스 매트 사용방법
댄스매트는 댄스 모드와 게임 모드 2가지로 플레이 가능하다.
댄스 모드는 화면에 반짝이는 별자리를 보고 매트를 밟으며 최고점수인 6점을 받아야 하는 게임이다.
난이도는 총 3단계로 조절 가능하며 노래는 7가지가 랜덤으로 나온다.
2, 3단계의 경우 별자리 2개가 한번에 불이 들어와서 두발로 밟으며 아주 재미나게 놀수 있다.
게임 모드의 경우 첫 번째로 별자리 버튼을 밟으며 피아노처럼 연주할 수 있습니다.
또한 메모리 게임의 경우 불빛이 켜지는 순서를 기억해서 연속된 6개의 step을 따라 밟으면 성공하는 게임이다.
마지막으로 비밀 버튼을 순서대로 눌러서 숨겨진 여신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다.
아이에게 하는 놀이 방법을 가르쳐준 후 게임을 시작해봤다.
역시 아이들은 습득력이 빨라서 금방 동작을 외우고 따라 했다.
생각보다 높은 퀄리티에 재미난 여러가지 모드의 게임까지..
내구성은 모르겠지만 게임 동작의 정확도도 좋고 노래도 흥겨워 너무나 재미있다.
다만 바닥 재질이 조금 미끄러운 감이 있어 안 미끄러지게 무언가를 깔아줘야만 안전하게 놀 수 있을 것 같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