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이 자주 아파하는 아내를 위해 발 종아리 마사지기를 구입했다.
이번에 구입해 본 제품은 코지마 발 마사지기 CMF-115.
제품 사이즈는 가로가 440mm 세로가 385mm 그리고 높이가 460mm이다.
무게는 약 9.6kg이며 제품 위로 방석이 깔려져 있어서 의자나 발을 올리는 보조의자의 기능도 가능하다.
색상은 로즈 브라운, 베이지, 하늘색 총 세 가지가 있었는데 무난한 것이 나을 것 같아 베이지로 구입했다.
내가 이 제품을 산 이유는 친구 집에 있어서 한번 해봤는데 생각보다 시원한 지압 기능에 너무나 큰 만족감을 느꼈기 때문이다.
게다가 디자인이 스쿨처럼 생겨서 평소에는 소파에서 다리를 편하게 올리는 보조의자로 써도 괜찮을 것 같았다.
열림 버튼을 누르면 종아리 & 마사지 부가 끝까지 열린다.
반대로 열림 버튼을 한번 더 누르면 마사지 부가 보이지 않게 끝까지 닫히게 된다.
마사지기에 발을 끼우면 조작부가 바로 앞면에 다 있어서 매우 편리하다.
버튼은 전원을 키고 끌 수 있는 전원 버튼과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모드 선택 버튼,
그리고 안마 강도와 발롤러,온열을 조절할 수 있는 버튼도 아래에 나열되어 있다.
안마기능은 총 3가지 자동모드를 지원한다.
1. 순환 모드
- 발과 종아리 전체를 마사지하여 뭉친 피로를 풀어준다.
2. 활력 모드
- 종아리 위주로 마사지하며 다리의 피로를 풀어준다.
3. 휴식 모드
-발과 아킬레스건 등 발 전체를 마사지하여 발의 피로를 풀어준다.
2개의 롤링 롤러와 발뒤꿈치 지압봉이 결합되어 발바닥을 시원하게 마사지 해준다고 한다.
또한 발과 종아리에 탑재된 10개의 에어셀이 다리 전체를 주무르듯이 눌러줘 시원한 압박 마사지 느낌도 받을 수 있다.
게다가 온열 기능을 켤 경우 더욱더 큰 마사지감을 느낄 수도 있다.
그리고 종아리, 발 마사지부 속천은 탈부착이 가능한 지퍼 형식으로 되어 있다.
아무래도 온열 기능도 있고 여러 사람이 발을 넣고 쓰는 제품이다 보니 위생도 신경 쓰이지 않을 수가 없는데
간단히 탈착을 해서 세탁이 가능한 점도 상당히 마음에 든 부분이다.
아주 괜찮은 가정용 마사지기이다.
디자인도 상당히 예쁘고 이동 손잡이가 있는 의자로서의 기능도 편리하다.
게다가 어느 기기보다 시원한 안마기능은 정말 이만한 것이 없다 느낄 정도로 만족감이 컸다.
발이 자주 아프거나 서서 일을 많이 하는 사람분들에겐 이 제품 꼭 필요한 물건인 것 같다.